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소아 청소년기 내아이가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정신이 산만해 졌다면 혼내지말고 바로 치료해주세요

ADHD 주위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는 연령에 맞는 발달이 되지 않아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질병은 소아 청소년기에 나타나게 되는 경우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소아 청소년기 내 아이가 집중하는 게 어려워 보이고 정신이 산만하게 행동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질환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잉행동장애의 증상, 원인, 진단과 치료 등을 아래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질병코드 F90 - F98 소아기 및 청소년에 주로 발병하는 행동 및 정서 장애

 

 

 

목차

 

 

1.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무엇?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주로 3세에서 6세의 아동들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질환으로, 주의력 부족, 과잉 활동성, 충동성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상생활에서 학업, 행동, 감정, 인지, 사회적 기능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아 및 청소년기에서 지속될 경우 만성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DHD는 다양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유전적인 요인, 뇌 구조 및 기능의 차이, 환경 요인 등이 이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심리검사, 주변인과의 인터뷰, 증상 추적 등이 사용됩니다. ADHD의 치료에는 행동치료,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 등이 포함됩니다.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이 결정되며,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가정과 교육기관에서의 협력과 상담원의 도움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발견되는 즉시 관련 진료과인 정신건강의학과가 있는 병원의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을 추전 드립니다.

 

 

2.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원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요인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한 원인들을 목록 형태로 정리한 것입니다:

 

1. 신경전달물질의 부족

 

• ADHD와 관련하여,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의 부족이 증상 발현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유전적 요인

 

• 가족력이 있는 경우 ADHD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유전자 변이와 ADHD 사이의 연관성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 요인과 유전적 요인 사이의 상호작용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3. 가정환경

 

• 가정 내에서의 불화, 양육 방식, 부모의 스트레스 등은 ADHD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지지적인 가정환경이 아동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출생 후 합병증

 

• 출생 후 합병증, 조산, 저체중 출생 등과 같은 조산 과정에서의 합병증이나 독산, 낙태, 조기 출생 등과 같은 태아기흡연등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이 ADHD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5. 식이 요인

 

• 설탕과잉 섭취, 카페인, 식이첨가물 등은 ADHD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식이 요인과 ADHD 사이의 정확한 인과관계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3. 과잉 당분섭취는 금물!!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이에 대응하여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 혈당을 낮추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저혈당 증세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당분이 많이 들어간 간식을 섭취하는 어린이들에게 총열량의 10% 이하로 당분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도한 설탕 섭취를 제한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조언입니다. 따라서, ADHD를 가진 아이들의 식사에서도 과도한 당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 균형을 유지하고, 당분이 많이 함유된 과자, 음료 및 처리식품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 청소년이 좋아하는 간식 속 숨은 당 함량 알아보기

간식 종류	당 함량 (1개 또는 1회 제공량 기준	간식 종류	당 함량(1개 또는 1회 제공량 기준
요구르트 (65ml )	10g	탄산음료(암바사) (250ml)	30g
막대사탕	11g	탄산음료(환타 포도) (250ml )	34g
요플레(딸기) (90ml )	12g	탄산음료 콜라 (250ml )	27g
초콜릿	18g	초콜릿칩 쿠키	약 15g
머핀	19g	그래놀라 바	약14g
초코맛 우유 (200ml )	21g	소다 크래커	약 12g
아이스크림 (200ml )	23g	미니 도넛	약 10g
바나나우유 (240ml )	26g	케이크	제품마다 다름
오랜지쥬스 (250ml )	29g	스무디	제품마다 다름

 

위 표는 유아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간식 중 당함량이 많고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제품에 대해서 평균적으로 적어본 결과입니다 위의 해당하는 제품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채소와 과일을 먹게 하는 것은 어떨까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4.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증상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증상 중 일부인 집중력 부족과 관련된 행동은 집중력 부족, 참을성 부족으로 증상을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2가지 형태로 나누어진 증상들입니다.

 

1. 집중력 부족

• 수업 시간 동안 집중하기 어려움
• 작업이나 과제에 대한 주의를 유지하기 어려움
• 실수를 자주 하거나 부주의한 행동을 함
•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못함
• 긴 시간 동안 반복적인 작업에 참여하기 어려움

 

2. 참을성 부족

• 다른 또래 아이들과 비교했을 때 참을성이 부족함
• 수업 시간 동안 가만히 있지 못하고 돌아다님
• 자리에 가만히 앉지 못하고 움직이거나 장난기가 많음
• 긴장이나 지루함에 쉽게 귀찮음을 느끼고 지루해짐 이러한 증상들은 ADHD의 일부 특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각 개인마다 증상의 정도와 형태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일상생활에서 계속해서 나타나고, 학업이나 직업 등의 활동에 지장을 주는 경우, ADHD의 가능성이 있으면 정확한 진단과 개인에 맞는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ADHD 체크리스트※

아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의 진단을 위한 미국에서 사용 중인 체크리스트입니다 

주의 산만 항목 중 6개 이상 과잉행동 충동성 증상 중 6개 이상 (17세 이상인 경우 5개)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진단을 위해 전문의료기관 정신의학과에 방문해 보세요 

 

주의산만 증상	과잉행동 (충동성 증상)
실수를 많이한다.	손발을 가만히 놔두지 못하거나 자리에서 꼬무락 거린다
무언가 집중하기 어려워 보인다	가만히 앉아있어야 하는 상황에 돌아다닌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부적절하게 뒤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
지시를 따라오지 못하고 학업이나  심부를을 끝내지 못한다	조용하게 놀거나 여가 활동을 하지못한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일을 하지 못한다	쉴 새 없이 활동하거나 모터가 달린 것 처럼 행동한다 체력확인
정신을 쏟아야 하는 일을 자주 피하고 싫어하거나 거부한다	자주 말을 많이 한다
준비물을 자주 잃어버린다	질문이 끈나기도 전에 대답해 버린다
외부자극에 쉽게 산만해진다	차례를 잘 기다리지 못한다.
일상적인 일을 자주 잊어버린다	다른 살마의 행동을 방해하는 행동과 간섭하는 행동을 자주한다

 

 

 

 

5.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진단은 단계별로 진행되게 됩니다 여기서도 부모의 역할이 치료의 방향성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고 정확하게 정신의학과 전문의사에게 알려주세요

 

1. 면담

 

• 아동과 보호자와의 면담을 통해 증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 출생력, 아동기 초기 발달력, 학교 관련 정보 등을 상세히 파악합니다.

 

2. 행동관찰

 

• 아동의 행동을 관찰하여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증상 등을 확인합니다
• 학교나 가정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3. 설문지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평가를 위한 표준화된 설문지를 활용합니다.
• 보호자, 교사 등 주변의 관찰자들이 증상에 대한 평가를 제공합니다.

 

4. 학교 자료

 

• 아이의 학교 성적표, 생활기록부, 교사 보고서 등을 분석하여 증상에 대한 정보를 파악합니다.
• 학교 생활에서의 적응 상태와 학업 성취도를 고려합니다.

 

 

 

 

6.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방법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치료 방법은 약물치료가 대표적이지만 비약물치료등 2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 암페타민과 메틸페니데이트 등 중추신경자극제는 ADHD 치료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러한 약물은 주의력과 과잉행동을 조절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약물 치료는 전문 의사의 처방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하에 진행되어야 하며, 부작용으로 식욕감퇴,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약물 치료

 

• 행동 치료: 행동 치료는 주의력과 자기 조절 등의 기술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보상 시스템, 구조적인 일정 등을 활용하여 원하는 행동을 증가시키고 원하지 않는 행동을 감소시킵니다.

 

• 교육적 지원: 학교나 가정에서의 교육적 지원은 학업적 성취를 돕고 적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개인화된 학습 계획과 특별 교육 서비스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심리치료: ADHD와 관련된 심리적 어려움을 다루기 위해 인지행동치료나 대안적인 치료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자기 조절 전략, 대처 기술 등을 통해 증상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 부모 교육 및 지원: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부모들에게 ADHD 관리 및 행동 전략을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부모들은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틱장애나 뚜렛 증후군 등 진행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항우울제가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는 개인에게 맞춤화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과 지도를 받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7.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동반질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동반되는 질환이 매우 높은 비율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음은 ADHD와 동반될 수 있는 주요 질환을 아래에 나열하였습니다.

 

1. 아동기 불안장애 (Childhood Anxiety Disorders)

 

• ADHD와 동반되는 질환이며, 공포, 사회불안, 분리불안 등의 증상을 포함합니다. 불안 자체가 과잉행동과 주의산만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2. 적대적 반항장애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  ADHD의 40~70%까지 동반될 수 있는 질환이며, 반항적이고 적대적인 행동이 주된 특징입니다.

 

3. 품행장애 (Conduct Disorder)

 

• ADHD와 동반될 수 있는 질환이며, 사회적 규범을 위반하는 행동, 공격적 행동, 도난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4. 틱장애 (Tic Disorders)

 

• 틱은 반복적이고 감지 가능한 움직임이나 소리를 말합니다. ADHD와 틱장애는 자주 동반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우울장애 (Depressive Disorders)

 

• 우울장애는 기분의 지속적인 우울함, 흥분 감소, 흥미 상실 등을 포함합니다. ADHD와 우울장애는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학습장애 (Learning Disorders)

 

• 학습장애는 읽기, 쓰기, 산수 등 특정 학습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의미합니다. ADHD와 학습장애는 자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반되는 다양한 질환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 질환을 갖게 되는 환자에게 더욱 치명적인 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해주는 것이 정말 좋은 완화와 치료방법입니다.

 

 

 

8.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게임으로 치료가능

 

DTx(DTx·Digital Therapeutics) 새로운 의료 바이오 키워드로 떠오르는 디지털치료제로 '에임메드' 기업에서 개발에 성공을 했습니다. 바로 NUROW 게임인데요 어릴 적 놀이인 쌀보리 게임을 접목시켜 새로운 디지털 치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철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ADHD 진단을 받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우 긍정적 효과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약물치료에 의존하던 질병인 ADHD도 제3의 치료제가 개발됐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또 이시장은 2021년 약 32억 3000만 달러(약 한화 4조 6117억 원)에서 2030년 173억 400만 달러(약 한화 22조) 규모로 더욱 커지게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게임인 줄 알았는데…‘3세대 치료제’ DTx [BUSINESS]

 

 

 

글을 마치면서

혹시 초등학교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께서는 주의력결핍 행동장애가 좀 더 확실히 나타나는 연령대인만큼 좀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내 아이가 정신이 산만하고 주의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혼내지 마시고 혹시 모를 ADHD일지 모른다는 의심을 해보시고 전문의료기관 진료과인 정신건장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빠르게 치료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가 아동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치료 효과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꾸준한 치료와 반복교육을 학습시켜 내 아이를 지켜주세요 오늘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