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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도막염 눈물이 흐르고 충혈되거나 사물이흐려지는 증상 치료시기 놓치면 시력저하 또는 실명까지 될 수 있어요
    건강이야기 2023. 11. 28.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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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막염 갑자기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충혈이 심하게 나타나거나 사물 물체가 흐리려 지게 보이는 경우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절대 치료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포도막염 질병의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포도막염의 증상, 원인, 결막염과의 차이점, 치료방법 등을 다양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포도막염 다양한 질병코드※

    [H20.00] 원발성 홍채섬모체염

    [H20.01] 재발성 급성 홍채섬모체염

    [H20.02] 이차성 감염성 홍채섬모체염

    [H20.03] 이차성 비감염성 홍채섬모체염

    [H20.04] 전방축농

    [H20.05] 전방막

    [H20.09] 상세불명의 급성 및 아급성 홍채섬모체염

     

     

    목차

       

       

      1. 포도막이란?

      안구는 여러 겹의 막으로 둘러싸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바깥쪽에는 각막(검은자위)과 공막(흰자위)이 위치하며, 가장 안쪽에는 망막이 있습니다.

       

      포도막은 안구의 중간에 있는 막으로 이름이 붙었는데, 이는 포도 껍질과 유사한 모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도막은 앞에서부터 홍채, 섬모체, 맥락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홍채(iris)

      안구의 앞부분에 위치한 원형의 조직으로, 눈동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홍채는 눈동자의 크기를 조절하여 빛의 양을 조절하고, 눈의 색깔을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섬모체(ciliary body)

      홍채 뒤쪽에 위치한 곡선 모양의 조직으로, 눈의 수정체를 조절하여 빛을 초점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섬모체는 또한 눈알 내부의 액체인 방수(앞방을 채우고 있는 액체)를 생성하여 안구의 압력을 조절하고, 눈의 구조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맥락막(choroid)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조직으로, 많은 혈관이 분포해 있습니다. 맥락막은 빛을 흡수하여 안구 내부로 유입되는 빛의 반사를 줄여 시력을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맥락막은 망막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안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포도막은 안구의 중간에 위치하며, 홍채, 섬모체, 맥락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도막은 안구의 기능적인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혈관이 많이 분포하여 영양 공급을 담당합니다.

       

      2. 포도막염 질환 무엇인가요?

      포도막염은 안구의 포도막에서 발생하는 염증으로, 포도막은 안구의 중간층을 형성하는 홍채, 모양체, 맥락막으로 구성됩니다. 포도막염은 포도막뿐만 아니라 인접 조직인 망막, 유리체, 공막, 각막 등의 염증도 동반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안구 내에 발생하는 염증을 통칭하여 포도막염이라고 부릅니다.

       

      포도막염은 주로 혈관이 풍부한 부위에서 발생하며, 염증이 해당 부위에 직접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 앞 포도막염, 중간 포도막염, 뒤 포도막염으로 분류되며, 이 모든 위치에 발생하는 형태를 전체 포도막염이라고 일컫습니다. 

       

      3. 포도막염 원인

      포도막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게 감염성 포도막염과 비감염성 포도막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감염성 포도막염

       

      •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기생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면역 저하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주로 감염성 포도막염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면역력이 정상인 사람들에서는 외상이나 다른 요인이 없는 한 감염성 포도막염은 드물게 발생합니다.

       

      2) 비감염성 포도막염

       

      • 비감염성 포도막염은 자가면역 질환과 종양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자가면역 질환은 자신의 면역 체계가 포도막을 공격하여 염증 반응이 생기는 것을 말하며, 과로,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비감염성 포도막염은 다른 염증 질환과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포도막염은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분류되며, 각각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문의료기관 진료과인 안과 전문의의 진단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진단 후에는 적절한 치료 방법이 결정되며, 원인에 맞는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4. 포도막염 증상

      포도막염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아래는 증상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알아보고 정리했습니다.

       

      • 충혈 및 부종: 염증으로 인해 눈이 붉어지고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 눈의 통증과 따끔거림: 눈에 통증이나 따끔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빛에 민감함: 강한 빛에 대한 피로감이나 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눈물과 분비물의 증가: 눈물이 자주 나오거나 분비물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시력 변화: 시력이 흐려지거나 모호해질 수 있습니다.
      • 날파리증: 눈알 내부에 날카로운 물체나 점이 보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변시증과 소시증: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크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시야 이상: 시야의 일부가 가려지거나 왜곡되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색각 이상: 색을 구분하기 어려워지거나 색이 변형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 시력 저하: 시력이 저하되어 더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포도막염의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증상의 심각성도 다를 수 있습니다. 만일 포도막염의 증상을 경험하신면  포도막염과 관련된 전신 질환의 유무도 확인되어야 합니다.

       

      5. 포도막염 위치에 따른 분류

      포도막염은 주로 발생한 위치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형태로 분류되는지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1. 앞 포도막염

       

      • 앞쪽에 해당하는 홍채나 섬모체에 주로 염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 총채염, 섬모체염, 총채섬모체염 등으로 불립니다.
      • 염증으로 인해 충혈이 생기고 투명해야 할 앞방수가 뿌옇게 변하며, 심한 경우 전방축농(앞방축농)이라고 불리는 가라앉은 염증 세포가 검은 동자 아래쪽에 하얗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중간 포도막염

       

      • 포도막의 중간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 주로 유리체와 주변 망막에 염증이 생기며, 비감염성 포도막염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청소년이나 젊은 연령에서 양쪽 눈에 발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사르코이드증, 다발경화증 등과 함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3. 뒤 포도막염

       

      • 뒤쪽에 해당하는 맥락막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 맥락막염이라고도 불리며, 염증이 망막까지 파급되는 경우에는 망막맥락막염이라고 합니다.

       

      4. 전체 포도막염

       

      • 포도막 전체에 염증이 퍼지는 경우입니다.
      • 대표적으로 베체트병, 보그트-고야나기-하라다증후군, 다초점맥락막염과 전체 포도막염이 동반된 매독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치에 따라 포도막염의 분류는 다양하며, 각각의 분류에 따라 증상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6. 포도막염 진단 및 검사

      포도막염을 진단하고 검사하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기 쉽게 아래의 표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진단

      검사

      내용

      세극등
      현미경
      검사
      생체 현미경과 같은장비를 사용하여 눈 속의 염증세를 관찰합니다.
      염증세포의 형태와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저
      검사
      도상검안경을 사용하여 눈 속 뒤쪽(안저)모양을 관찰합니다.
      염증이 있는 부위와 염증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형광
      안저혈관
      조영술
      안저혈관을 촬영아려 염증부위,정보,형채를 정밀하게
      관찰하는 검사를 실행합니다.
      혈액검사 혈액을 채취하여 염증의 원인을 확인하기위해 염증마커 면역관련 지표
      등을 확인하고 진단하게 됩니다.
      흉부방사선
      촬영
      페에 염증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흉부 x - 선 촬영진행
      소볍검사 전실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검사를 수행
      바이러스
      세균 검사
      감염성 포도막염의 경우,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고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빛간섭단층
      촬영검사
      눈 내부의 구조를 상세하게 관찰하기 위해 빛간섭단층 촬영검사를
      수행하게 됩니다.
      전기생리검사 눈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여 염증의 정도와 영향을 평가하게 됩니다.
      인도시아닌
      그린
      혈관조영술
      혈관을 채색하여 염증의 정도와 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전신적인
      검사
      문진, 안과적 검사에서 발견되 내용을근거로, 전신적인 검사를 수행하고
      전신 질황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7. 포도막염 치료

      포도막염의 치료는 다양합니다 증상의 발견시기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치료를 하게 됩니다

       

      1. 감염성 포도막염의 경우

      • 원인균 또는 바이러스에 대한 적합한 항균제 또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2. 비감염성 내인성 포도막염의 경우

      • 스테로이드 안약 투여: 염증을 감소시키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점안액 치료를 시행합니다.
      • 스테로이드 눈주위/눈 속 주사: 점안 투여에 효과가 없는 경우, 눈의 주위나 속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 전신 투여: 양측성이거나 전신질환과 동반된 경우, 스테로이드 경구 투여를 시행합니다.
      •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 면역억제제를 사용합니다.

       

      3. 기타 치료 옵션

      •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스테로이드와 병용하여 사용하여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산동제(조절마비제) 안약: 통증 완화 및 홍채유착 방지를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 기간과 방법은 개인의 증상과 진단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8. 포도막염 합병증

      포도막염의 합병증으로는 홍채유착, 홍채위축, 백내장, 녹내장, 망막전막 및 망막 박리, 시신경위축, 안내혈관신생, 유리체출혈 등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정보를 볼 수 있게 작성해 보았습니다.

       

      1. 홍채유착

       

      포도막염으로 인해 홍채와 눈의 구조가 유착되어 동공의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야 제한과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홍채위축

       

      포도막염으로 인한 염증이 홍채 근육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홍채의 수축 능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공의 축소와 함께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백내장

       

      포도막염으로 인한 염증이 수정체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정체의 탁함과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며,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녹내장

       

      포도막염으로 인해 안압이 증가하여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안압의 증가와 함께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와 안압 관리가 필요합니다.

       

      5. 망막전막 및 망막박리

       

      포도막염으로 인한 염증이 망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망막전막이 형성되거나 망막이 박리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시력 저하와 시야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6. 시신경위축

       

      포도막염으로 인한 염증이 시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시신경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력 저하와 시야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7. 안내혈관신생

       

      포도막염으로 인해 염증이 안내혈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신생 혈관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시력 저하와 시야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8. 유리체출혈

       

      포도막염으로 인해 염증이 유리체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력 저하와 시야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포도막염의 합병증은 각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9. 포도막염 결막염 차이점

      포도막염과 결막염을 오인해서 치료를 잘못 진행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서로의 차이점에 대서 좀 더 알아보기 쉽게 작성을 해보았습니다. 

        포도막염 결막염
      정의 망막과 스키스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증상 시야 손상, 시력 저하 눈 이물감, 가려움증,눈부심,통증,출혈
      통증 통증이 없음 따끔거리거나 눈통증 동반
      분비물 눈에서 분비물이 나오지 않음 흰색,노란색 분비물이 나올 수 있음
      증세
      위치
      망막,포도막에 주로 영향을 줌 점막에 주로 영향을 주게됨
      이물감 거의 없음 증상으로 나타남
      가려움 거의 없음 증산으로 나타남
      충혈
      양상
      주고 검은 동자(각막)주변에 심하게 발생 흰자 위 전반적으로 발생
      치료 항염증제,스테로이드 등 약물치료 필요 안약,항염증제,눈 휴식 등
      검사 안과검진,망막과 포도막의 상태확인하는 검사 안과검진,결막의 염증여부르 파악하는 검사

       

      10. 포도막염 예방방법

      감염성 포도막염과 자가면역성 포도막염의 예방 방법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감염성 포도막염 예방

       

      • 눈 위생 관리: 깨끗한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고,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즉시 세척해야 합니다.
      • 손위생 유지: 손을 깨끗이 씻고, 눈을 비비거나 만지기 전에 손 위생에 신경을 쓰세요.
      • 눈을 보호하는 장비: 화학물질이나 먼지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 고글이나 안경을 착용하세요.

       

      2. 자가면역성 포도막염 예방

       

      •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 정신적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최소화하는데 주의하세요. 휴식과 여가활동,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 실천하세요. 

       

      • 건강한 생활습관: 영양균형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피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세요.

       

      • 면역 강화: 면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영양소 섭취, 스트레스 관리 등을 실천하세요.

       

      • 감기 예방: 감기에 걸릴 경우 면역 반응이 증가하여 자가면역성 포도막염의 재발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감기 예방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합니다.

       

      글을 마치면서

      포도막염은 피곤해서 그렇겠지라고 쉽게 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생각하는 경우에 올 수 있게 되는 시력저하, 실명까지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안과 질환입니다.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고 병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 뒤늦게 치료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평소 눈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날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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