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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상풍 초기 증상 치료에 도움되는Tdap백신접종 알아보기
    건강이야기 2023. 10.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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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상풍 신경마비와 사망에 이르기까지 위험하고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죠 초기에 증상은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 것이고 치료의 다양한 방법들과 예방에 도움이 되는 Tdpr 백신접종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파상풍이란 어떤 질병일까요?

      파상풍은 클로스트리디움 테타니(Clostridium tetani)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이 병원체는 토양, 동물 배설물 및 오염된 상처 등에서 발견됩니다.

      심한경우하는 전신경련과 사망의 위험도 함께 줄 수 있으니 예방은 필수입니다


      파상풍의 원인

       파상풍 감염은 주로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해 발생합니다

       

      1. 상처: 파상풍 감염은 깊고 오염된 상처를 통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찔린 상처, 타박상, 동물의 발톱 또는 이빨에 의한 상처 등이 포함됩니다.

       

      2. 오염된 물질: 파상풍 박테리아가 있는 오염된 물질과 직접적인 접촉이 있는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는 오염된 토양, 건축 재료, 동물 배설물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 박테리아는 상처나 손상된 조직으로 침입한 후,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테타닐린(Tetanospasmin)이라는 신경독소를 생성합니다.

      이 독소는 중추 신경계로 이동하여 신경세포에 영향을 주며 근육 경련과 강직을 유발합니다.

       

      중요한 점은 파상풍은 사람 간에 전파되지 않습니다. 즉,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으로 인해 파상풍을 얻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예방 조치와 백신 접종이 파상풍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파상풍 다양한 증상

       

       

      전신파상풍

      전신파상풍은 가장 흔한 형태로, 주로 입 주위 근육의 수축으로 인해 입을 열지 못하는 증상이 가장 먼저 나타납니다. 이러한 근육 수축은 경직과 통증을 유발하며, 복부 강직, 후궁반장 및 가슴과 인후두 근육의 경직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언어적인 어려움과 길게 지속되는 강직 상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국소파상풍

      국소파상풍은 일반적으로 증상이 상대적으로 경미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전신파상풍으로 진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근육의 경련과 강직이 부분적인 범위에서 나타나며,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확산될 수 있습니다.

       

      두부형 파상풍

      두부형 파상풍은 안면신경 등 중추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의 마비가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이로 인해 안면 표정 변화, 말 능력 상실, 눈꺼풀 강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환자는 안면 근육의 기능을 잃게 되며, 시각적인 변화와 함께 고개를 돌리거나 입을 벌리는 것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신생아파상풍

      신생아파상풍은 성인에 비해 발현과 진행속도가 빠른 형태입니다. 생후 3~21일 사이에 개구불능, 강직, 경련 및 젖을 빨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신생아의 생존에 위협적일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파상풍은 치명적인 질병이므로 어떤 형태의 파상풍이든 신속한 의료 조치와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적인 백신 접종과 상처 관리는 파상풍 감염을 피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파상풍 치료 방법

       

      1. 비약물 치료

      1-1 환경 조성: 휴식을 취하기 위해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을 선택하고, 외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간에서 치료를 진행합니다.

       

      2. 약물 치료

      2-1 신경 안정제: 경련 조절을 위해 디아제팜과 같은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을 사용합니다.

       

      2-2 중독 차단: 독소 중독 예방을 위해 파상풍 인간면역글로불린이라는 약물을 근육 주사로 투여합니다. 필요한 경우 정맥 주사용 면역글로불린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2-3 신경 근차단술: 경련이 약으로 제어되지 않는 경우 베쿠로니움이나 아트라쿠리움과 같은 신경 근차단제를 사용하여 시행할 수 있습니다. 독소 제거 및 항생제:

       

      2-4독 소 제거: 독소 생성 차단과 독소 제거를 위해 파상풍 인간면역글로불린을 사용합니다.

       

      2-5 항생제: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독소 생성을 차단하고 상처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메트로니다졸이 페니실린 대신 주로 선택되며, 최근 연구에서 그 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파상풍 경과와 합병증

       

      파상풍의 경과
      • 초기 증상: 파상풍은 근육 강직, 통증 및 입 구멍의 열기 곤란 등으로 시작됩니다.
      • 증세 악화: 증상이 점차 악화되며, 호흡곤란, 발열, 불안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합병증 발생: 치료 지연 또는 무치료 시 중추 신경계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합병증
      •  호흡곤란: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호흡근육 강직으로 인해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상황으로 생존에 위협을 줄 수 있습니다.
      • 폐렴: 호흡기 근육 강직으로 인해 폐활량이 저하되고 폐렴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 심혈관 합병증: 파상풍은 혈액순환이 저해되어 심혈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폐색성 뇌경색: 중추 신경계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뇌의 특정 부위에서 혈류 차단이 일어나 신경 기능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신장 손상: 근육 강직으로 인해 비뇨기계 기능이 저하되어 신장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은 치명적인 질병이므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적인 백신 접종과 상처 관리는 파상풍 감염을 피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파상풍 예방방법

      파상풍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사용됩니다
      1. 예방접종: tdap 백신을 정기적으로 접종합니다.
      2. 상처 관리: 상처를 적절하게 처리하고 소독합니다.
      3. 면역글로불린 투여: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여 독소에 대한 면역력을 제공합니다.
      4. 파상풍 톡소이드 접종: 파상풍 톡소이드를 접종하여 면역력을 형성합니다.
      5. 정기적인 예방 접종 갱신: 10년마다 예방 접종을 갱신합니다. 위 방법들은 파상풍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국가예방접종 비축 백신으로 Tdap 신규 선정

       

      Tdap 백신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지난해 하반기에 수급 분안이 발생했던 백신이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질병관리청은 국가 예방접종 비축 백신으로 Tdap를 정성했는데요 우리나라는 2018년 7월 필수 예방접종 백신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 대체 백신 유무를 종합정으로 고려해 우선비축 대상백신 목표량(안정기간 고려 3개월)을 결정했습니다

       

      질병청은 2019년부터는 

      • BCG(결핵, 예방)
      •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예방)
      • PPSV(폐렴구균 예방)

      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을 우선적으로 비축해 오고 있습니다


      Tdap 파상풍 예방주사 접종방법

       

      영유아: Tdap 백신은 생후 2개월부터 2개월 간격으로 3회 기초 접종 후, 생후 15~18개월과 만 4~6세에 추가 접종합니다.

      성인: Tdap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Td를 3회 접종하며, 그중 한 번은 Tdap으로 접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상처 치료 시 파상풍 예방

      - 예방접종 완료한 경우 작고 깨끗한 상처는 마지막 접종 후 10년이 지났을 때만 Td를 1회 접종합니다.

      - 상처 오염 또는 큰 상처의 경우,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마지막 예방접종 후 5년 이내라면 즉시 Td를 1회 추가 접종합니다.

      - 파상풍 인간면역글로불린(TIG)은 오염된 상처나 큰 상처에만 투여되며, 작고 깨끗한 상처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은 예방접종과 파상풍 예방을 요약한 것입니다. 파상풍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이러한 접종과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맨발 걷기 열풍 "맨발러" 파상풍 주의하자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개선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전 국민이 즐기고 있는 운동입니다

      하지만!! 파상풍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잘못하다간 근골격계나 피부 질환 등이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시멘트, 아스팔트, 우레탄 등의 길보다는 흙이나 돌멩이, 나무뿌리 등이 조성된 숲길이 나 공원에서 걷기를 많이들 하게 되죠

      그렇지만 만일에 있을 가시, 못이나 쇳조각에 찔리면 파상풍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파상풍은 상처에 침입한 균이 사람몸속으로 들어가서 독소를 유발해 근육경련, 호흡마비 등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흙이나 모래, 나무 동물의 배설물 등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맨발 걷기의 맨발로 들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해마다 늘고 있는 개물린 사고 치료하지 않아도 파상풍 걸릴 수 있어요

      목줄을 하지 않은 반겨견을 산책시키는 모습을 공원이나 주변에서 많이들 보셨을 텐데요

      개물림으로 인한 사고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너무 흔하게 발생하다 보니 응급실진료를 오시는 분들도 병원에서 여러 번 보았는데요

      보통 이 개물림 사고를 별수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소홀히 하게 되면 파상풍에 걸릴 수가 있습니다

       

      "KBS 개는 훌륭하다" 프로그램에서 강형욱이 이경규에게 반려견 훈련사가 되기 위해 파상풍 예방은 필수사항이라고 할 만큼 강아지들에게 물릴 수 있는 일이 많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개물림이 얼마큼 위험한지 이제 잘 아시겠죠??

       


      글을 마치면서

      간단하게 생각하면 무서운 병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정말로 무서운 것은 파상풍은 24시간 이하부터 한 달 이상까지 다양한 잠복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신생아 파상풍은 개발도상국에서 영아 사망률의 주요 원인 90%가 넘는다고 하는 만큼 남, 녀 노인, 어린이 모두 예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가까운 감염내과, 소아청소년과 전문 의사와 상담해 보세요

      오늘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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